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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엄마랑 여름휴가에 갔던 선녀풍!

여름와서 사람 많아지기 전에 다시 가자~ 하다가

결국 저번주에 엄마랑 이모랑 다녀왔다.

그래도 아직 여름 안온거 맞지? ㅋㅋ


네비게이션에 선녀풍이 여러군데 나와서 헷갈려하다가

기억에 의존해서 갔는데...!




가보니 떡하니 이전 안내가...

5분 걸어서 큰길로 나가야하는데

차로는 못가고 돌아나가야 한다.

먼저 가서 번호표 뽑기위해 나는 달린다...!!!ㅋㅋ




가는 길에 보인 선녀풍 2호점




요기가 2호점이라는데 장사를 하는진 모르겠다.

사람이 더 많아지면 오픈하나?

아무튼 여기가 아니고 큰길 맞은편에 바로




확장이전한 선녀풍이 보인당!




카페 간판쪽으로 가면




입구안내쪽으로 얼른 이동

사진만 봐도 맛있겠다!!!




얼른 번호표를 뽑았다.


선녀풍은 12시 오픈.

우리는 11시쯤 도착했다.

한시간 전에 도착하니 6번~!!

오픈하자마자 들어갈 수 있을듯 귿귿


여름철 되면 사람이 더 많아질 것 같지만...




번호표 뽑고 2층으로 올라가서 대기하면

전광판에 대기번호가 나온다.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되었다!




건물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

우리는 한시간 전에 와서 여유있게 도착했지만

나중에 12시에 먹으러 다시 와보니 차들이 거의 꽉 차있었다.


아무튼 우리는 올라가서 대기하지 않고

바다 구경하다 시간맞춰 오기로 했다.



가는 길에 본 개님

'그냥 가라....' 하는 표정

예 가겟읍니다 쉬십시오




이날 모처럼 미세먼지도 없고 화창해서

하늘도 파랗고 아무튼 날씨 짱짱이었다...

밖에 안나왔으면 억울할 날씨




저번에 왔을 땐 밀물이었는데

이때는 썰물이라 바닷물이 쪼~ 멀리 있었다.




드러난 바다 위에 굴이 다닥다닥 엄청 박혀있었다.

근데 아직 먹을 철이 아니라고... 아쉽

나중에 굴 더 크면 연장 들고 찾아올 기세 ㅋㅋ




그래서 시작된 고동찾기!




여기따!!

근데 고동이 아니라 거의 고동껍데기 뒤집어 쓴 소라게 ㅋㅋㅋ

고동은 별로 없고

게 잡기의 달인 이모가 작은 게들을 여러마리 잡았다 ㅋㅋㅋ


그리고 시간맞춰 가자마자

6번 손님~! 을 외치는 사장님에게 달려가

바로 착석하고!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오는 황제 물회 중 사이즈!!!

빠르다 ㅋㅋㅋㅋㅋ

황제물회는 중 사이즈 대 사이즈가 있는데

중은 2~3인용

대는 3~4인용


제작년에 엄마랑 중사이즈를 둘이서 먹었는데

너무 많아서 겨우 회만 건져 먹었었다...

소면도 다 말지 못하고 ㅠㅠ

셋이 먹으면 적당할 것 같다.


근데 옆자리 남자 두 명은 물회랑 파전 두개 시켜 다 먹더라는 ㅋㅋㅋ




황제물회에는

숭어회, 전복, 해삼, 멍게, 낙지가 들어간다.

비주얼 ㅜㅜ


가격은 5만원!











섞으면 예술ㅋㅋ

회도 맛있지만 저 물회육수가 진짜 맛있다

새콤달콤매콤








뭔가 아쉬웠던 우리는 밥 한공기를 추가했는데

안시켰음 아쉬웠을뻔ㅋㅋㅋㅋㅋ

육수 추가해서 밥 말아먹는데

지인짜 맛있당

진작 시킬걸...


남은 육수 싸오고 싶었다며 ㅋㅋㅋ


다 먹고 2층 카페 들러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입가심했다.

선녀풍 고객은 아메리카노 천원 할인 해준다기에 ㅋㅋ


다녀온지 며칠 안됐는데 또 먹고싶은 선녀풍 물회 ㅠㅠ

또 언제가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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